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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골 뉴스레터

뉴스레터2024년 8월 두레박

관리자
2024-08-28
조회수 53
$%name%$님, 9월 방아골복지관 뉴스레터를 전합니다🌿
2024.08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뉴스레터 두레박

“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계획을 하면 모든 계획이 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거든.” 

영화 기생충에서 폭우로 반지하 집이 물에 다 잠기고 수해피해 주민 대피소인 체육관 바닥에 누워 아빠가 아들에게 한 대사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마른 하늘에 번개가 치고, 스콜성 비가 쏟아졌다가, 몇 걸음만 걸어도 뜨거운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폭염까지. 이렇게 들쑥날쑥한 기후탓에 농민들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네 밥상도 매일 업데이트되는 물가덕에 계획한 일상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코 앞이지만 무더운 날씨가 계속입니다. 더위를 식힐 여유가 없는 나와 이웃의 삶이 위태로운 줄타기 같습니다. 거대한 기후의 변화에 함께 공존하기 위한 삶의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나면 바뀐다고 뭐가 달라지겠어!’라는 생각말고, ‘콩나물 시루 물주면 다 빠지는 것 같아도 그 물 안주면 콩나물 썩는다.’라는 마음으로 함께 용기내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늦기전에 ‘지금 서 있는 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무엇이라도!’ 용기 내는 선택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세상을 더욱 살기 좋게 변화시키는 사람은 엄청나게 위대한 사람들이 아니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야!“ 

 (출처: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초록개구리/2016.08.30.)


 _방아골일꾼 나비

[모집/행사] 방아골과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요! 

다다름공작소 이전, 웰니스 건강살림터 개소식  
일시: 2024년 8월 30일(금) 오후 3시 
장소: 도봉구 도당로 120, 2층 (거성학마을아파트 입구 쪽 족발보쌈집 2층)  
문의: 02)3491-2663(지역1팀) 

[저자 특별강연- 이일희송 영화감독]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 
기후-생태 위기에 대한 비판과 전망 
일시: 2024년 8월 29일(목) 저녁 7시 
장소: 북서울 신협 4층 강당
주최: 907 기후정의행진 도봉추진단

907 기후정의행진 
일시: 2024년 9월 7일(토) 저녁  2시 50분 
장소: 강남대로 집결 (도봉깃발 아래로 모여주시고 010-7252-8569로 연락주세요)

■ 방학1동 이야기
[방학1동] 다다름공작소 이전 그리고 웰니스 건강살림터 개소
방학1동에 위치한 다다름공작소, 5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활동을 주민과 함께하고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오고가는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방학1동에 작은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주민과 만나고 모이며 웃고 배우기 위해 다다름공작소는 넓은 곳으로의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넓어진 공간에서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이 지속될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쉴 수 있는 공간, 복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다다름공작소와 함께 ‘웰니스 건강살림터’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웰니스는 단순히 건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모두 잘 균형 잡힌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몸과 마음 그리고 사회적 관계까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야만 진정한 웰니스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방학1동에서 활동하는 방학서클 모임 운영을 통해서 사회적 관계망은 형성되고 있지만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찾고 필요로 하는 주민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 유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웰니스 건강살림터를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더 새롭게 확장되고 웰니스 건강살림터를 포함한 다다름공작소는
1. 신체, 정신 사회적 건강 유지를 돕는 공간 운영
   : 건강측정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웰니스 척도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돌아보며, 계획수립을 통한 활동으로 이어지는 공간
2. 관계중심 (비의료적)사회적 처방을 제안드리는 공간
   : 소모임, 학습,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을 지역 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회적 처방을 제안 드리는 공간
3. 복지상담 및 소모임 운영의 공간
   : 상시 운영되는 공간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공간과 다양한 소모임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공간
4. 만남과 교육의 공간
   : 지역사회 내 단체들과 협력하여 교육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되는 공간
이러한 공간으로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2024년 8월 30일 금요일 오후 15시 개소식이 진행이 됩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찾아가게 되는 ‘다다름공작소 : 웰니스 건강살림터’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방학2동 이야기
[딴짓놀이터] 딴짓놀이터 청소년의 여름방학
안녕하세요~ 딴짓놀이터 담당자 꾸꾸입니다!
딴짓놀이터는 아이들이 방학을 맞이하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연장운영(13시~19시 운영)을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에 여름은 점점 무더워지는데 우리 청소년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연장운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새로운 보드게임을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에 딴짓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보드게임을 소통창구를 통해 투표를 받아보았어요.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보드게임을 아이들이 소중히 다뤄줬으면 했기에 청소년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 안내지를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보드게임도 마음껏 즐기고 여름방학기간 동안 새롭게 들어온 친구들과 학교별로 나눠서 농구 대결을 하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자체적으로 뮤지컬을 만들어서 보여주기도 하구요
딴짓놀이터의 일상을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게 아이들과 함께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 딴짓놀이터,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 신방학초등학교는 함께 꿈드림진로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초등학교 3~6학년 친구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혀내기 위함이었는데요! 케릭터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로 귀여운 벳지도 만들어 보고, 파티쉐 체험을 하며 맛있는 초코쿠키와 초코머핀도 만들었습니다. 쿠키도 거북이, 하트, 소세지 등 본인의 개성을 살려서 다양한 모양으로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업을 들으며 직접 영상을 만들어보고 친구들과 함께 영상을 보기도 했습니다! 희귀동물전문가로 모신 브리더 선생님과 함께 도마뱀을 만져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저는 사실 무서웠는데 우리 청소년들은 너무너무 신기해하고 용감하게 2마리씩 어깨에, 팔에 올려두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도마뱀 만지기가 무서워서 살짝 터치만 하던 아이가 큰 용기를 내 손 위에 직접 올리는 것에 성공하기도 했어요. 짧은 순간이지만 또 한번 성장한 청소년을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날에는 잡월드에 방문했습니다! 많은 직업군이 있는 만큼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직업'이라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보며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지 아이들이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딴짓놀이터의 여름방학은 이렇게 뜨겁고 재미있고 다양한 일들이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딴짓놀이터와 함께 보낸 여름방학은 어땠는지 물어보았어요. 어떤 친구가 딴짓놀이터가 매일매일 연장운영을 했으면 좋겠다고, 딴짓놀이터에 와서 노는게 너무 재미있다고 이야기해주더라구요.
여름방학 기간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때로는 더운 날씨에 지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는 청소년의 한마디에 더운 여름보다 뜨거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쌍문2,4동 이야기
[나,우주] '놀뭐무도(놀면 뭐하니, 무한도전 하자!)' 청소년 활동
안녕하세요~! 쌍문2,4동 청소년 활동 담당자 햇살입니다 :)
오늘은 아주 무더웠던 8월 초 여름날에 다녀왔던 '농촌탐방여행'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해요!
이번 농활체험은 크게 세 가지 목표가 있었는데요.
첫 번째, 도시에서만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농촌에서의 삶을 체험해보며 다양한 생각과 관점 경험
두 번째, 동아리 주요 활동인 '꿈을 찾아 도전하는 사람'에 대한 인터뷰 진행
세 번째, 동아리 중간점검 및 워크숍
위 목표들을 함께 공유하며 2박 3일간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날 도착하자마자 시작된 농촌봉사활동😆 무수히 자란 잡초들을 잘라주는 활동으로 시작! 청소년 친구들이 새벽부터 도봉구에서 원주까지 이동하느라 힘들었을 수 있는데, 힘든 내색 없이 잘 참여해주었네요ㅎㅎ 오후에는 '꿈을 찾아 도전하는 사람'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해보았습니다!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주신 작가님🍉 우리 아이들이 준비한 질문과 관련하여 많은 생각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친구들 또한 작가님의 진심을 알았을까요? 진지하게 인터뷰에 임하며 추가 질문들도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올해 동아리의 주요 과업인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얻어보고 실천해보는 것! 인터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에 대해서 돌아보고 질문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봅니다😁


또한 첫 날 저녁에는 중간점검 워크숍을 진행해보았는데요. 

1. [활동하면서 느낀 나의 강점과 보완할 점]

2. [나에게 필요한 배움 혹은 경험]

3. [놀뭐무도 활동의 좋은점과 보완할 점]

4. [활동하면서 느낀 서로에게 고마운 점]

위 질문을 바탕으로 서로의 생각을 적고 공유해보았답니다~!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정리해보고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ㅎㅎ

이튿날에는 아침 7시부터 풀베기, 이삭털기 활동 이후 물놀이 활동을 하러 갔어요. 더운 여름 시원한 물 속에서 몸도 적셔보며, 쉬어가는 시간! 오후에는 친환경 농법과 관련하여 수업도 들어보고, 허브솔트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연말에 담소재에서 진행하는 마을 공유회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두 팀으로 나뉘어 아이디어 회의 진행!📖

3일차에는 숙소를 정리한 이후 마지막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 우리 아이들이 작년까지 함께 했던 복지관 일꾼이기도 하였기에,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던 인터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로 가기 전, 2박 3일간 활동에 대해서 평가해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보는 자리를 함께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2박 3일간의 모든 일정과 내용을 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지고 생각을 공유해볼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2박 3일간의 다채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며, 다양한 것에 도전해볼 수 있는!  용기를 얻는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ㅎㅎ


■ 마을/주민 이야기
쌍문동 푸른잎님을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매주 수요일 품터 공간지기, 목요일 청춘중년으로 활동하고 있는 푸른잎입니다. 반갑습니다~
2. 방아골과 함께한 기간이 얼마나 됐나요?
- 방아골에 처음 왔던 게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다만, 하루가 10년 같이 흘러가는 것 같아요.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절대 지겹다는 말이 아닙니다! 매일 즐거운 생활의 연속이고, 10년 동안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하루에 다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의미였습니다.
3. 방아골에서 했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습니까?
- 최근에 물놀이했던 것도 재밌었고, 이웃 주민들과 줍깅 활동하며 둘레길을 탐방하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그렇지만 특정 활동이 기억에 남는다기보다, 다양한 이웃들과 어울리고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늘 기쁩니다. 제 3자의 입장이 아니라 직접 경험해보고, 혹은 내가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살다보면 각박해져서 남을 돕기가 어려운데, 방아골에서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그것도 일방적인 도움이 아닌, 서로가 공감하고 이해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써의 도움이라 생각합니다.
4. 방아골 일꾼, 주민들로부터 '쾌활하고 친화적이며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라는 말을 듣는 푸른잎님, 그 비결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떠신가요?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말이 있죠. 저는 상대방을 대할 때, 그 상황에 충실한 것입니다. 마치 제사, 기도와 같은 종교적인 행위와 비슷하달까요? 이러한 행위를 할 때 진심을 다해 집중하고, 가식 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이잖아요. 당연한 것이지만, 상대방을 늘 배려하고 존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서로가 눈빛만 봐도 편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내가 일방적으로 선뜻 다가가는 것보다, 서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5. 최근 방아골과 함께 하면서 생긴 관심사가 있나요? 혹은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 특정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다양한 이웃들이 모여 어울리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방아골을 벗어나서 길을 가다가도, 간혹 저를 알아보고 먼저 인사해주시는 주민 분들이 계세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정말 기쁩니다. 이와 유사한 상황들이 많은데요. 작년에 제가 방아골에서 요리 수업을 들었을 때, 앞치마를 두르는 것이 어색하고 부끄러웠습니다. 근데 점점 적응하다보니 소속감도 들고, 오히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활동하면서 느낀 것은, 활동으로 모였을 때 직위, 연령, 성별 등 모든 것을 떠나 그 활동의 참여자로서 함께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요즘은 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존재가 아이들, 혹은 젊은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 입장에서는 활동에 가기 싫은데, 아이들이 가자고 조르면 한번쯤 올 수도 있겠죠. 근데 막상 와보니 정말 즐거웠고, 나중에는 부모님이 먼저 활동에 오고 싶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좋은 현상이라 생각해요. 처음엔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보기도 하고, 차차 그 폭을 넓혀가는 형태라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모두가 화목하게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6. 푸른잎님은 앞으로 방아골, 나아가 마을에서 어떤 주민이 되고 싶습니까?
- 지금도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내가 앞으로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장기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기수제라고 하면, 저는 늘 방아골과 함께 하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청춘중년 1기, 2기, 3기.. 내가 계속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죠. 그리고 그 안에서 여러 주민들과 친해지는 것도 정말 즐겁구요.
그리고 방아골에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려보면, 내가 남을 돕고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간혹 지치기도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점차 이웃들과 소통하며 좋은 에너지를 나누다보니, 어느샌가 방아골에 오는 것이 기대됐습니다. 활동이 기다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혹시라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으면 계속해서 방아골에 올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 안에서 점차 상대방도 마음을 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후원/자원활동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소개합니다. (24년 7월)
-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해 주신 후원자, 자원활동가 분들 감사합니다. 
방아 뉴스레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발행되어 해당 월이 아닌 이전 달 후원, 자원활동 현황을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 나눔의 장을 넓혀주시는 자랑스러운 후원자, 자원활동가분들을 소개함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의 일부를 0처리 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방아골 뉴스레터 [두레박]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달의 두레박은 어떠셨나요?

 다음 달에 더 신명나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bangahgol@daum.net
서울시 도봉구 시루봉로17길 42  / 02)3491-0500
- 지역밀착 방학1동 거점: 다다름공작소
- 지역밀착 쌍문2동 거점: 담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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