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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골 뉴스레터

뉴스레터2024년 3월 두레박

관리자
2024-03-27
조회수 115
$%name%$님께, 24년 3월 방아골복지관 뉴스레터를 전합니다💪

N E W S L E T T E R
 
24년 3월 뉴스레터
by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꽃샘추위가 있는 3월은 쌀쌀하면서도 때론 포근함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외투를 입기도 벗기도 합니다.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힘겨루기 하며 균형을 맞춰나가는 것일까요?

균형을 맞춘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가렛 말러라는 심리학자는 대상 관계이론에서 

'good enough'라는 개념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만하면 좋은', '충분히 좋은' 이라는 의미인 위 단어는 

아이와 주 양육자의 관계를 설명할 때 사용했던 개념이지만

우리의 일반적인 삶 속에서도 충분히 녹아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ll good(항상 좋은), all bad(항상 나쁜)가 아닌 그만하면 좋은, 충분히 좋은.

"나는 완벽하지 않지만 이 정도면 괜찮아. 나름 만족해. 그래서 좋은 거 같아.

저 사람도 충분히 노력하고 있고 자신의 삶 속에서 많은 일을 겪고 있을 거야." 

 

스스로의 삶에 여유를 가지며 다독이는 과정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조차도 어렵기에 다른 사람을 알아가는 것은 더욱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혼자 사는 게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서로의 힘듦과 아픔에 공감하고,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삶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잘 살피며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방아골 또한 나와 이웃 그리고 우리 모두를 살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을 잘 맞추어가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나날들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_방아골 일꾼 햇살 

[모집/행사] 방아골과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요! 
 
-[도전] 생태시민 마을학교    👉 자세히 보기(클릭)
 : 기조강연 (4/25(목) 14:00~16:00 /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조천호/대기과학자)
 : 모집기간 1차 ~4.24(수), 2차 4.25~5.1(수)
 : 문의) 전화,문자,QR 010-6435-9895(지역복지 3팀) 
 : 생태시민 마을학교 교육기간 2024.5.2~7.18(목) 10시~12시 
 신청하기 ▶ ▶  https://forms.gle/KU7hYxuqP4L9mShU9

- [품-ⓘ] 나만의 비결 좋아하는 활동을 나눠주세요  👉 자세히 보기(클릭)
 : 2024년 연중 가능한 날짜, 요일, 시간을 제안해주세요
 :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공간 활용 가능 
 : "나는 이런거 할 때 행복해요. 우리 함께 해볼래요?" 
 : 문의) 02)3491-0583/ 방아골복지관 지역2팀 품-ⓘ 담당일꾼

[방학1동 이야기]
[다다름공작소] 공작소에서 찾은 보물

날씨가 서서히 포근해지는 봄이 돼가는 것 같습니다.

2월 끝 아직 차가운 바람이 불었던 시간, 다다름 공작소는 분주히 무엇인가를 준비하였습니다.
주민께서 집을 정리하면서 나누어주고 싶은 물건이 있다고 하여, 
신발, 옷, 가방 등등 많은 물건을 나눔 받았는데요.
이 물건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다다름공작소'에서도 물건을 나눔 활동을 해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는 팀 내 의견을 수렴하여
"공작소에서 찾은 보물"을 나눠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공작소 앞과 안으로 많은 물건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방명록을 열심히 작성하였지만, 적지 못하고 그냥 가시는 분들이 많아 정확하게 얼마나 오셨는지는 파악이 어렵지만 89명 이상의 주민이 공작소 나눔과 후원 활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항상 이렇게 지나가는데, 이런 곳이 있었네요?"
"전에 만두 만들고 주민분들 쉬는 공간 아닌가요??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하네?"
"공작소에 커피 마시러 왔는데, 없어진 줄 알고 깜짝 놀랬어요!" 
주민들은 다양한 반응이 보입니다.
그래도 점점 많은 주민들이 공작소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나눔으로 더욱 풍성해지고 
나눔을 통해서 또 다시 후원으로 내 마음도 봄처럼 포근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공작소에서 어떤 보물을 찾았는가 궁금하신가요?
저는 공작소에서 주민과 함께 나눔을 통해서 새로운 만남이라는 보물을 찾았습니다!
또, 다다름공작소에 놀러오세요!
문의) 02)3491-2663 지역1팀 정희찬 일꾼 

[방학2동 이야기]
[딴짓놀이터] 어린지기 특별활동 내손내만 케이크

오늘은 지난 달 청소년 동아리 ‘어린지기’와 함께했던 특별활동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린지기는 딴짓놀이터 안에 있는 카페를 운영하는 동아리에요. 
작년 한해 함께 새로운 음료 메뉴도 개발하고 레시피 북을 제작해보기도 했어요.
올해 첫 활동으로 어떤 활동이 재미있을까 고민하다 
방학역 인근 건강한 빵을 만드는 파린두스 사장님의 품, 재능 나눔으로 케이크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유기농 재료, 천연 재료 등을 사용하고 인공 첨가료는 넣지 않는 건강한 빵을 만들기에 
우리 어린지기와 딴짓 청소년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번 활동은 어린지기뿐만 아니라 딴짓을 방문하는 친구들도 함께하여 
더욱 많은 친구들이 케이크를 만들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빵과 생크림 그리고 제철 과일인 딸기를 이용해 
내 손으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정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쌓아가는 모습! 
엄청난 집중력과 섬세한 손기술이 필요한 일이었어요. 
적당한 양의 생크림을 짜고, 내가 원하는 만큼 딸기를 듬뿍 넣어 케이크를 만들어 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생각에 케이크 위에 “사랑해 가족”이라고 쓴 친구, 
“내가 만든 케이크가 투썸 딸기케이크보다 더 맛있어보여요!” 라고 뿌듯함을 보여준 친구, 
그리고 베이킹을 배워보고 싶었던 한 친구는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해보니까 더 어렵네요. 연습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라며 
첫 도전에 대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딴짓만의 케이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귀여운 딸기 산타부터 '딴짓🩷🩷'까지 
누가봐도 딴짓을 대표하는 케이크네요ಇ( ˵ᐛ ˵)ಇ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는 어떤거라고 생각해?’ 하고 물어보니 
“딸기요!”, “탄단지로 잘 구성된 음식이요.”, “영양분이 충분한 음식이요.” 등의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계속 활동을 이어나가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대답이 더욱 풍성해지겠죠? 
앞으로의 어린지기 활동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ノ
문의) 02)3491-0583 지역 2팀 조혜수 일꾼

[쌍문 2,4동 이야기]
[도전] 기후위기가 👀 걱정되는 당신이라면 🫠 생태시민마을학교 🎒📒

이번 봄 갑자기 내린 폭설 🌨️ 예년보다 빨리 피는 봄 꽃 🌸

더 이상 이상하지 않는 이상기후 현상🫠
모두 느끼고 계신가요? 

기후 위기가 아닌 생태 전환! 도봉구로부터 시작하는 나의 삶의 전환을 위해서 
도전연구소에서 '생태시민 마을학교 2024'를 준비하였습니다! 
나의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 이대로 두고 볼 수는 없기에! 내가 살고있는 지역 도봉구에서 부터 변화를 만들어보자는 뜻으로 함께 배우고 실천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 나만 듣기 아까워! 우리 모두에게 강의가 열린다는 것을 열심히! 알리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도봉구 내 4개의 도서관과 함께 기후 위기 문제를 알리고 생태시민마을학교를 초대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그 캠페인의 첫 시작! 3월 18일 도봉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도봉도서관은 도전연구소의 활동가 제리가 어릴 때부터 자주 가던 도서관이래요! 
봄 날의 햇살이 따뜻한 날! 첫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예쁜 도서관에서 캠페인 운영을 적극 협조해주신 도봉도서관 관장님과 사진도 찰칵! 📷 기념 사진도 찍었어요!

덕분에 오늘 50명이 넘는 주민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셨답니다! 

성황리에 마친 첫 캠페인의 힘을 믿고 앞으로 도봉도서관 외에도 도봉구 문화정보도서관, 원당한옥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4곳의 도서관에서 반갑게 만나요! 🤗 또 봐요! 


어떤 교육이길래 이렇게 열심히 홍보하나 궁금하셨죠?

생태시민 마을학교 홍보 포스터도 함께 공유합니다 😊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02) 6949-0650 지역3팀 이세인 일꾼

[마을/주민 이야기]
(담소재) 함께라면데이 고유빈 활동가의 이야기
 작년부터 함께라면데이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고유빈(별칭:유밤) 활동가를 소개합니다 :)
 유밤은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맺어가고 있답니다.
 멋있고 든든한 유밤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담소재에서 청소년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활동가 고유빈입니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며 실습처로 방아골을 만나게 되었고, 실습 이후 만났던 활동을 이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2. 그동안 방아골과 함께 해온 것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을 하며 방아골이 지닌 가치들과 그 가치들이 어떻게 구체화되고 실천되는지 배우고 눈으로 직접 보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민들과 관계 맺으며 살아있는 마을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려는 방아골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학교에서는 느낄 수 없던 사회복지의 매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습 후에 활동을 함께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이후 청소년 활동인 '함께라면데이'의 활동가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3. 청소년 활동가로 함께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 자전거를 한 번 타봤을 때 어렵고 재미없어 더 이상 도전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여행 활동 때 함께 2인용 자전거를 타고 난 이후 "사람들이 자전거를 왜 타는지 알 것 같아요.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것이 시원하고 재밌어요."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이후에 한강에서 자전거를 탔다고 자랑하였는데, 그 모습을 보고 참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4. 오래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 먼저 친근하게 아이들이 다가와서 저도 열린 마음으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친화력이 원동력이었습니다!

5.담소재 '나,우주' 청소년 활동은 유밤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 저를 성장시키는 활동인 것 같습니다. 나 우주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사실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보는 것에 정말 자신이 없었는데 3팀 일꾼분들 그리고 함께 했던 다른 활동가의 도움으로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6. 앞으로의 목표가 있나요?
: 청소년들이 활동을 해나갈 때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여유있게 기다리고 이끌도록 노력해보려합니다.

7.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남기는 한마디!
: 이번 한 해 재밌게 잘 보내면서 즐거운 경험과 추억 함께 많이 쌓자!


[후원/자원활동]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소개합니다. (24년 2월)
-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해 주신 후원자, 자원활동가 분들 감사합니다. 
- 방아골 뉴스레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발행되어 해당 월이 아닌 이전 달 후원, 자원활동 현황을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방아골 뉴스레터 [두레박]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달의 두레박은 어떠셨나요?
  다음 달에 더 신명나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bangahgol@daum.net
서울시 도봉구 시루봉로17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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