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20개 단체와 ‘도전이 자연스럽ZE(ro)’ 축제 (dongbukilbo.com)
-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20개 단체와 ‘도전이 자연스럽ZE(ro)’ 축제
-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800여명 주민 참여로 들썩들썩
- (2023-11-07 17:35 / 2023-11-07 18:07)
▴제2회 제로웨이스트 축제 ‘도전이 자연스럽ZE(ro)’에 참여한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2회 제로웨이스트 축제 ‘도전이 자연스럽ZE(ro)’에서 오언석 구청장(좌 3)이 주민들과 함께 플래시몹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상진)이 지난달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비)사회적협동조합 도전연구소가 주관하고 도봉구청 기후환경과, 지역 유관단체 및 상가 20곳 공동주최,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김세영)가 후원하는 제2회 제로웨이스트 축제 ‘도전이 자연스럽ZE(ro)’를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단체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도봉구청 기후환경과 ▴도전연구소 ▴비건디저트 달그리나 ▴반려문화커뮤니티 콩세알 ▴행복중심서울동북생협 ▴우리밥상공동체짓다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초록뜰 ▴제로웨이스트샵 안녕상점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봉지역자활센터 ▴더스티치 ▴경이로운 클라쓰 ▴C.ART ▴코코다육이 ▴동북부참교육학부모회 ▴도봉푸드뱅크마켓 ▴진실동행2023 등 20개 단체가 함께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인 도봉구 제로웨이스트 축제 ‘도전이 자연스럽ZE(ro)’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제 중 ‘쓰레기 줄이기’와 ‘먹거리를 소비하는 방식의 전환’을 담고 있다고 한다. 이날 축제에서 메인 퍼포먼스로는 레고를 활용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종이박스 포터월, 플래시몹 캠페인으로 구성, 그 외에 자원순환과 먹거리를 주제로 한 체험⋅판매부스, 다채로운 무대공연까지 이루어졌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800여명의 주민들 중 단 한 사람도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았으며, 모두가 깊어가는 가을 단풍처럼 아름답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도봉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봉구의 생태전환을 위한 도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쓰레기 없는 축제’로써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도전이 자연스럽ZE(ro)축제가 규모의 짜임도 훨씬 더 깊어지고, 다채로운 부스들이 많아진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이어 “앞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문화운동으로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에는 도봉구의 생태전환을 함께하기 위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국회위원,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 윤오 정의당 도봉구위원장, 도봉구의회 이성민 운영위원장, 고금숙⋅손혜영⋅홍은정 의원이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주민들의 의지와 실천하는 행동에 깊은 공감과 함께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
한편,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은 진짜 쓰레기가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생태 전환적 삶을 위해 기후환경 운동과 축제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나연 기자 dobongnews@naver.com>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20개 단체와 ‘도전이 자연스럽ZE(ro)’ 축제 (dongbukilbo.com)
▴제2회 제로웨이스트 축제 ‘도전이 자연스럽ZE(ro)’에 참여한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2회 제로웨이스트 축제 ‘도전이 자연스럽ZE(ro)’에서 오언석 구청장(좌 3)이 주민들과 함께 플래시몹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상진)이 지난달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비)사회적협동조합 도전연구소가 주관하고 도봉구청 기후환경과, 지역 유관단체 및 상가 20곳 공동주최,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김세영)가 후원하는 제2회 제로웨이스트 축제 ‘도전이 자연스럽ZE(ro)’를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단체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도봉구청 기후환경과 ▴도전연구소 ▴비건디저트 달그리나 ▴반려문화커뮤니티 콩세알 ▴행복중심서울동북생협 ▴우리밥상공동체짓다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초록뜰 ▴제로웨이스트샵 안녕상점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봉지역자활센터 ▴더스티치 ▴경이로운 클라쓰 ▴C.ART ▴코코다육이 ▴동북부참교육학부모회 ▴도봉푸드뱅크마켓 ▴진실동행2023 등 20개 단체가 함께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인 도봉구 제로웨이스트 축제 ‘도전이 자연스럽ZE(ro)’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제 중 ‘쓰레기 줄이기’와 ‘먹거리를 소비하는 방식의 전환’을 담고 있다고 한다. 이날 축제에서 메인 퍼포먼스로는 레고를 활용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종이박스 포터월, 플래시몹 캠페인으로 구성, 그 외에 자원순환과 먹거리를 주제로 한 체험⋅판매부스, 다채로운 무대공연까지 이루어졌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800여명의 주민들 중 단 한 사람도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았으며, 모두가 깊어가는 가을 단풍처럼 아름답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도봉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봉구의 생태전환을 위한 도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쓰레기 없는 축제’로써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도전이 자연스럽ZE(ro)축제가 규모의 짜임도 훨씬 더 깊어지고, 다채로운 부스들이 많아진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이어 “앞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문화운동으로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에는 도봉구의 생태전환을 함께하기 위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국회위원,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 윤오 정의당 도봉구위원장, 도봉구의회 이성민 운영위원장, 고금숙⋅손혜영⋅홍은정 의원이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주민들의 의지와 실천하는 행동에 깊은 공감과 함께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
한편,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은 진짜 쓰레기가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생태 전환적 삶을 위해 기후환경 운동과 축제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나연 기자 dobong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