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6월😎
우리 방아골복지관의 요리 모임이 태양보다 더 뜨겁게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방아골은 '나와 우리를 살리는 모임'이 두 가지 버전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한 모임은 도시락을 제작해 지역 내 생신을 맞이한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모임,
또 다른 모임은 수제간식을 제작해 지역 내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모임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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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함께 준비하는 나우 모임일 경우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모임입니다.
본 모습이 댕댕이 주민소모임에도 영감이 되어 반려동물을 챙기는 나우까지 탄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나우를 진행하는 과정 중 조리 공간이 마땅하지 못해 매해 애를 써왔으나 '협)방아골사람들'에서 감시히 조리 공간을 마련해주시어
올해부터 활동가분들과 함께 쾌적한 공간에서 요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슨 일이 일어나든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아침 방아골사람들로 일찍이 모여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하는
우리 나우활동가분들이 어떤 마음과 힘으로 나우 활동을 지속하고 계실지 궁금해지는 순간이 문뜩 찾아왔습니다.


<사진> 활동가와 아침 장을 함께 보고 재료 손질로 시작하는 나우의 아침



<사진> 나우 도시락 눈으로 맛보기👀
"(나우활동가들) 나우가 오래된 활동인 건 우리도 건너 들었어요. 초창기 멤버는 아니지만, 열정을 다해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는 일들이 누군가에게 쓸모가 되니까. 그 쓸모로 하는 거예요. 별 거 아니라 생각되는데 이 활동으로 기쁨을 느끼실 이웃들을 생각하니까 오히려 고맙죠. 도시락을 받으시는 분들이 저희를 궁금해하기도 한다고요? 그럼 우리 모습을 보여주세요! 사진 좀 찍어서 전달 드릴 때 보여주셔도 좋겠네요~"
"📷찰칵 !"

<사진> 나우 활동가
나우 활동가분들은 종종 요리를 하시며, 도시락을 선물 받으시는 분들은 어떤 이웃들인지 궁금해 하시며 먼저 질문을 주기도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사벳 어르신은 도시락을 선물 받으시며 사진의 사진을 찍어 달라 말씀 주셨습니다.
"(엘리사벳 어르신) 귀한 도시락을 늘 마을에서 정성스럽게 챙겨주시는 우리 이웃들이 어떤 분들일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사진도 보여주시고 감사하네요. 저도 감사한 마음을 담에 저의 기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 혹시 편지로 옮겨 적어주실 수 있나요?"

<사진> 엘리사벳 어르신의 편지
이 편지는 6월 나우활동 때 활동가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랍니다.
서로의 관심과 사랑이 사진과 편지를 타고
엘리사벳 어르신의 말씀처럼 어르신 댁 방문이 활짝 열려 서로 얼굴을 마주해 인사를 나눌 날이 조만간 이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댕댕이 나우 진행 모습
처음 보았을 때 경계심이 가득했던 댕댕이도 댕댕이 나우 회원들을 반겨주는 요즘,
댕댕이 나우를 계기로 복지관에 더 많은 이웃들을 만나러 오는 주민이 생긴 요즘,
그런 모습에 선물 받는 이웃도, 전달하는 이웃도 덩달아 기쁨을 느끼는 요즘 !
'나와 우리를 살리는' 시간이 잘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고, 반려견을 돌보는 과정 속에서 신뢰가 싹트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글/사진 지역복지2팀 문은혜
여름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6월😎
우리 방아골복지관의 요리 모임이 태양보다 더 뜨겁게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방아골은 '나와 우리를 살리는 모임'이 두 가지 버전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한 모임은 도시락을 제작해 지역 내 생신을 맞이한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모임,
또 다른 모임은 수제간식을 제작해 지역 내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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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함께 준비하는 나우 모임일 경우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모임입니다.
본 모습이 댕댕이 주민소모임에도 영감이 되어 반려동물을 챙기는 나우까지 탄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나우를 진행하는 과정 중 조리 공간이 마땅하지 못해 매해 애를 써왔으나 '협)방아골사람들'에서 감시히 조리 공간을 마련해주시어
올해부터 활동가분들과 함께 쾌적한 공간에서 요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슨 일이 일어나든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아침 방아골사람들로 일찍이 모여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하는
우리 나우활동가분들이 어떤 마음과 힘으로 나우 활동을 지속하고 계실지 궁금해지는 순간이 문뜩 찾아왔습니다.
<사진> 활동가와 아침 장을 함께 보고 재료 손질로 시작하는 나우의 아침
<사진> 나우 도시락 눈으로 맛보기👀
"(나우활동가들) 나우가 오래된 활동인 건 우리도 건너 들었어요. 초창기 멤버는 아니지만, 열정을 다해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는 일들이 누군가에게 쓸모가 되니까. 그 쓸모로 하는 거예요. 별 거 아니라 생각되는데 이 활동으로 기쁨을 느끼실 이웃들을 생각하니까 오히려 고맙죠. 도시락을 받으시는 분들이 저희를 궁금해하기도 한다고요? 그럼 우리 모습을 보여주세요! 사진 좀 찍어서 전달 드릴 때 보여주셔도 좋겠네요~"
"📷찰칵 !"
<사진> 나우 활동가
나우 활동가분들은 종종 요리를 하시며, 도시락을 선물 받으시는 분들은 어떤 이웃들인지 궁금해 하시며 먼저 질문을 주기도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사벳 어르신은 도시락을 선물 받으시며 사진의 사진을 찍어 달라 말씀 주셨습니다.
"(엘리사벳 어르신) 귀한 도시락을 늘 마을에서 정성스럽게 챙겨주시는 우리 이웃들이 어떤 분들일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사진도 보여주시고 감사하네요. 저도 감사한 마음을 담에 저의 기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 혹시 편지로 옮겨 적어주실 수 있나요?"
<사진> 엘리사벳 어르신의 편지
이 편지는 6월 나우활동 때 활동가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랍니다.
서로의 관심과 사랑이 사진과 편지를 타고
엘리사벳 어르신의 말씀처럼 어르신 댁 방문이 활짝 열려 서로 얼굴을 마주해 인사를 나눌 날이 조만간 이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댕댕이 나우 진행 모습
처음 보았을 때 경계심이 가득했던 댕댕이도 댕댕이 나우 회원들을 반겨주는 요즘,
댕댕이 나우를 계기로 복지관에 더 많은 이웃들을 만나러 오는 주민이 생긴 요즘,
그런 모습에 선물 받는 이웃도, 전달하는 이웃도 덩달아 기쁨을 느끼는 요즘 !
'나와 우리를 살리는' 시간이 잘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고, 반려견을 돌보는 과정 속에서 신뢰가 싹트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글/사진 지역복지2팀 문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