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심 실천 이야기

방학2동[방방방]품나눔 주민활동 중국어 교실이 시작되었어요

박은하(방아골)
2024-02-21
조회수 120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한데,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그 안에서 에너지를 받는 것도 정말 값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최근 몇 년 동안 월~토요일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벌었는데 마음은 풍족해지지 않더라고요. 

토요일 일을 쉬게 되면서 토요일에 무얼하면 좋을까 생각해 보니

예전에 어르신을 돕고 살피는 활동을 했었는데 그때 활동이 보람이었고, 

코로나19 이전에 주민들과 함께 했던 중국어 교실도 기억에 남더라고요.

마을에서 이웃들 만나는 일 다시 한 번 해 보면 좋을 것 같아 연락했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고 주어지는 이틀이 휴일.

저라면 뭐하고 놀까? 궁리하기 바빴을 텐데 이웃들 만나며 에너지를 받고 싶다는 김영란님의 이야기에 찐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그렇게 김영란 선생님과 9명의 학생들과 함께 품나눔활동_중국어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면 복지관에 울리는 중국어의 4성조~ 덕분에 활기가 넘칩니다.

 

첫시간 수업을 어떻게 꾸려갈까 이야기 나누며 여러 가지 상상을 해 봅니다.

중국어만 배우지 말고,

중국요리도 배우고, 나중에는 차이나타운에 놀러가서 중국어로만 대화하기 한번 해 봐요 등등

 

중국어가 매개가 되어서 나의 품을 나누고,

중국어를 배우며 이웃과 만나는 품나눔 중국어 교실 앞으로 얼마나 재밌는 시간이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글, 사진 : 지역복지2팀 박은하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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