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말 한 해를 보내며 방문했던 방학1동 상점 중에서, 마을을 함께 돌보는 일에 나서주시겠다고 약속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런 분들을 잊지 않고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재방문했습니다.
큰 선물은 아니더라도 명절을 맞이하여 한 해도 건강하시라도 떡국떡을 들고 찾아뵈었습니다.

여건 상 모든 상점들을 다 방문할 수는 없었지만, 대부분의 상점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특히, 이전에 방문했을 때 잡상인이 아닌지 경계하던 분들도 두 번 인사에는 마음이 녹았나봅니다.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나누고, 지난 번 저희가 왔다 간 후 많은 생각에 휩싸인 후기도 듣게 되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복지관이 당최 뭐하는 곳이래?'라고 생각하셨다가, 저희가 방문드리며 전달한 홍보지를 보고 '마을에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구만?'으로 후기가 바뀌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방문했던 상점들 중 3곳에서 서로보듬이 활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함께 힘을 내는 마을을 실천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의 방학1동 거점공간인 '다다름공작소' 옆에 있는 <예일전기철물할인매장>을 소개드립니다.
사장님이 매우 바빠서 방문할 때마다 외근 중이셔서 근 1년간 만나뵙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처음 만난 그 순간 바로 저희의 활동에 응원해주시며 정기후원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방학1동 거점공간 '다다름공작소'는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오고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작은 복지관의 역할을 담당하는 곳인데, 공간 유지비가 지속적으로 들어가기에 정기후원자를 모집하고 있었는데, <예일전기철물할인매장> 사장님이 바로 후원에 참여해주신 것입니다.
시원시원하게 말씀하시면서, '지역에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다른 곳도 도와주고 있는데 우리 동네도 도와줘야지'라고 말씀하시며 방학1동 공간기금 정기후원 월 1만원 후원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카페 소모임>에서도 후원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작년에 <카페 소모임>에서 만든 샌드위치를 주민들과 맛있게 먹으며 많은 주민들에게 <카페 소모임>을 소개하였었는데,
올해는 <카페 소모임>에서 방학1동 공간기금 정기후원 월 1만원에 참여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셨습니다.

'다다름 공작소' 근처에 있는 <CU방학학마을점>에서도 일시 후원으로 방학1동 활동을 응원해주셨습니다.
고독과 고립이 만연해진 세상에서, 주민들이 서로 모여 이를 극복하고 주체적으로 마을 안에서 관계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돕는
방학서클 활동에 지지를 해주셨고, 일시후원금 3만원으로 후원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지난 달 '함께 힘을 내는 마을'이란 제목의 두레박을 작성하고 이번 달에 연속으로 Part2를 작성할 수 있어 정말 즐겁습니다.
마을의 일들은 공공서비스의 영역에서 해결되어야 하는 것들이 있고, 민간서비스의 영역에서 해결되어야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 촘촘하게 하는 것은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서로를 보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함께 '함께 힘을 내는 마을'에 참여해주신 <예일전기철물할인매장>, <카페 소모임>. <CU방학학마을점> 사장님들께 감사하고, 마을 안에서 더 따뜻한 나눔이 서로 이어지는 마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을의 따듯함을 위해 함께 하실 주민들은 언제든 복지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손 길을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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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지역복지1팀 오태영
문의 : 02-3491-2663
2023년 12월 말 한 해를 보내며 방문했던 방학1동 상점 중에서, 마을을 함께 돌보는 일에 나서주시겠다고 약속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런 분들을 잊지 않고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재방문했습니다.
큰 선물은 아니더라도 명절을 맞이하여 한 해도 건강하시라도 떡국떡을 들고 찾아뵈었습니다.
여건 상 모든 상점들을 다 방문할 수는 없었지만, 대부분의 상점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특히, 이전에 방문했을 때 잡상인이 아닌지 경계하던 분들도 두 번 인사에는 마음이 녹았나봅니다.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나누고, 지난 번 저희가 왔다 간 후 많은 생각에 휩싸인 후기도 듣게 되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복지관이 당최 뭐하는 곳이래?'라고 생각하셨다가, 저희가 방문드리며 전달한 홍보지를 보고 '마을에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구만?'으로 후기가 바뀌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방문했던 상점들 중 3곳에서 서로보듬이 활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함께 힘을 내는 마을을 실천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의 방학1동 거점공간인 '다다름공작소' 옆에 있는 <예일전기철물할인매장>을 소개드립니다.
사장님이 매우 바빠서 방문할 때마다 외근 중이셔서 근 1년간 만나뵙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처음 만난 그 순간 바로 저희의 활동에 응원해주시며 정기후원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방학1동 거점공간 '다다름공작소'는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오고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작은 복지관의 역할을 담당하는 곳인데, 공간 유지비가 지속적으로 들어가기에 정기후원자를 모집하고 있었는데, <예일전기철물할인매장> 사장님이 바로 후원에 참여해주신 것입니다.
시원시원하게 말씀하시면서, '지역에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다른 곳도 도와주고 있는데 우리 동네도 도와줘야지'라고 말씀하시며 방학1동 공간기금 정기후원 월 1만원 후원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카페 소모임>에서도 후원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작년에 <카페 소모임>에서 만든 샌드위치를 주민들과 맛있게 먹으며 많은 주민들에게 <카페 소모임>을 소개하였었는데,
올해는 <카페 소모임>에서 방학1동 공간기금 정기후원 월 1만원에 참여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셨습니다.
'다다름 공작소' 근처에 있는 <CU방학학마을점>에서도 일시 후원으로 방학1동 활동을 응원해주셨습니다.
고독과 고립이 만연해진 세상에서, 주민들이 서로 모여 이를 극복하고 주체적으로 마을 안에서 관계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돕는
방학서클 활동에 지지를 해주셨고, 일시후원금 3만원으로 후원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지난 달 '함께 힘을 내는 마을'이란 제목의 두레박을 작성하고 이번 달에 연속으로 Part2를 작성할 수 있어 정말 즐겁습니다.
마을의 일들은 공공서비스의 영역에서 해결되어야 하는 것들이 있고, 민간서비스의 영역에서 해결되어야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 촘촘하게 하는 것은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서로를 보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함께 '함께 힘을 내는 마을'에 참여해주신 <예일전기철물할인매장>, <카페 소모임>. <CU방학학마을점> 사장님들께 감사하고, 마을 안에서 더 따뜻한 나눔이 서로 이어지는 마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을의 따듯함을 위해 함께 하실 주민들은 언제든 복지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손 길을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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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지역복지1팀 오태영
문의 : 02-3491-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