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심 실천 이야기

안녕하세요.

벌써 입춘이 지나 곧 봄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2024년을 시작한 지 벌써 2개월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다다름공작소가 맞이한 '설날'을 이야기 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다름공작소는 작년과 같이 '만두 공작소'라는 이름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다다름공작소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공작소를 처음 접하는 주민들과 함께 공작소 안에서 빚었습니다.

생전 처음 만두를 빚는 분들도 계셨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작소를 방문하여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내 손으로 빚은 만두! 너무 맛있겠죠? 

새해가 밝고 처음 함께 하는 자리라서 많은 분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안부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함께 만두를 빚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그간 지내왔던 이야기와 오랜만에 만나는 일꾼, 나누미 선생님, 주민 간의 담소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만두만 빚기에는 너무 아쉬워 여러 이벤트를 준비하였는데요.

추운 겨울에 아주 인기 있는 어묵탕과 물품 나눔 활동!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묵도 인기가 굉장히 많았지만,

그중에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바로 다름 아닌 뽑기!!

참여하는 주민과 지나가는 주민들은 올해의 소망을 적고 뽑기를 하였습니다.

절대 꽝이 없는 뽑기. 두근두근 하며 재미있게 선물도 받아가고 

올 한 해의 소원도 적었습니다. 공작소 앞의 전봇대가 소원을 들어주는 전봇대로 변신!

많은 분들이 나와 내 주변의 건강을 많이 적어주셨어요.

많은 분들의 소원처럼 

2024년은 무탈하고 건강하고 항상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다다름공작소도 소원을 빌겠습니다.

다다름공작소는 또 다른 모습으로 주민에게 기쁨과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언제나 주민들과 함께 합니다.

언제든지 다다름공작소에 놀러오시고 찾아오세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용!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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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지역복지1팀 정희찬

문의 : 02-3491-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