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저 잎사귀들이 익어갈지 기다리는 새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방학2동의 가을이라면 당연 ‘모모모(모두모두모여라) 축제’를 빼먹을 수 없겠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는 축제에 마을 곳곳에서 품이 필요한 곳에 두근두근 하지만, 잔잔하고도 묵묵한 심(心)을 나누는 이웃들이 다시금 품을 나누러 참여합니다.
마을의 중년남성 모임이자 밴드, 요리, 이웃과의 쉼을 그 누구보다도 신사스럽게 즐기고 있는 ‘청춘중년’ 또한 모모모 축제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청춘중년 멤버들 대화 中 먹거리 부스 메뉴 정하기)
A : 작년에 제육볶음이 꽤나 인기 있었던 거 기억나? 인기가 좋았어서 우리 이 정도면 가게를 하나 차려야 하나? 그런 이야기도 주고받았잖아.
B : 좋았지. 올해는 어떤 메뉴를 할까? 그래도 인기도 맛도 보장된 제육볶음을 이번에도 해보는 거 어때?
C : 아니~ 왜 이번에도 제육볶음이야? 다들 누가 보면 제육볶음만 하고 먹는 모임인 줄 알겠어. 새로운 메뉴로 하자. 그리고 난 밴드 활동에 더 집중해서 키우고 싶어.
B : 하지만 축제 음식은 대량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판매하기 적합할 거 같아. 모두의 의견을 축제에 담아보면 좋겠어. 우리 정기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요리하잖아. 곧 12월에 밴드 공연도 있고! 우리가 하는 활동들을 홍보하면서 밴드 공연과 요리모임에 초대해보는 거 어때?
A, C : 좋아!




<사진> 청춘중년과 함께하는 주민만나기
모든 일원이 함께하진 못했으나 홍보에 동의한 청춘중년 멤버들이 삼삼오오 모여 주민만나기를 통해 모모모축제와 청춘중년 소개를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온 백학님도 함께해 주시어 3인이 모이면 통기타를 직접 알려줄 수 있다는 귀한 소식도 전달해주셨습니다.
(주민만나기를 통해 만난 주민들의 반응)
“오 되게 멋진 모임이네요?”
“이미 모모모는 지역주민이면 알고 있죠! 제육볶음을 판매하신다고요? 꼭 부스에 들릴게요.”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감사하게도 흥미롭게 응해주시어 청춘중년도 신이 나 주민만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방구석에 있는 것보다 마을로 나와서 이웃들을 만나고 삶의 의미를 나누는 것이 훨씬 값지고 귀하다 말하는 청춘중년 멤버들은 주민만나기 또한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모모모 축제에서도 신나게. 축제를 매개로 모이는 새로운 이웃들이 밴드와 요리에 즐거움을 함께하는 그 날까지-!
두근두근한 마음을 안고 청춘중년 부스 또한 재미나게 준비해 놓을테니, 모두들 놀러오세요~
-
글/사진 지역복지2팀 문은혜
**비하인드컷

꽃과 눈인사하는 성진님

착실한 청년에게도 설문을 받아야 한다며 열심히 주민만나기를 하는 성준님

주민들과 인사하며 정성스럽게 초콜릿을 한 줌씩 쥐어 주시는 기운님
방학2동의 가을이라면 당연 ‘모모모(모두모두모여라) 축제’를 빼먹을 수 없겠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는 축제에 마을 곳곳에서 품이 필요한 곳에 두근두근 하지만, 잔잔하고도 묵묵한 심(心)을 나누는 이웃들이 다시금 품을 나누러 참여합니다.
마을의 중년남성 모임이자 밴드, 요리, 이웃과의 쉼을 그 누구보다도 신사스럽게 즐기고 있는 ‘청춘중년’ 또한 모모모 축제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청춘중년 멤버들 대화 中 먹거리 부스 메뉴 정하기)
A : 작년에 제육볶음이 꽤나 인기 있었던 거 기억나? 인기가 좋았어서 우리 이 정도면 가게를 하나 차려야 하나? 그런 이야기도 주고받았잖아.
B : 좋았지. 올해는 어떤 메뉴를 할까? 그래도 인기도 맛도 보장된 제육볶음을 이번에도 해보는 거 어때?
C : 아니~ 왜 이번에도 제육볶음이야? 다들 누가 보면 제육볶음만 하고 먹는 모임인 줄 알겠어. 새로운 메뉴로 하자. 그리고 난 밴드 활동에 더 집중해서 키우고 싶어.
B : 하지만 축제 음식은 대량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판매하기 적합할 거 같아. 모두의 의견을 축제에 담아보면 좋겠어. 우리 정기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요리하잖아. 곧 12월에 밴드 공연도 있고! 우리가 하는 활동들을 홍보하면서 밴드 공연과 요리모임에 초대해보는 거 어때?
A, C : 좋아!
<사진> 청춘중년과 함께하는 주민만나기
모든 일원이 함께하진 못했으나 홍보에 동의한 청춘중년 멤버들이 삼삼오오 모여 주민만나기를 통해 모모모축제와 청춘중년 소개를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온 백학님도 함께해 주시어 3인이 모이면 통기타를 직접 알려줄 수 있다는 귀한 소식도 전달해주셨습니다.
(주민만나기를 통해 만난 주민들의 반응)
“오 되게 멋진 모임이네요?”
“이미 모모모는 지역주민이면 알고 있죠! 제육볶음을 판매하신다고요? 꼭 부스에 들릴게요.”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감사하게도 흥미롭게 응해주시어 청춘중년도 신이 나 주민만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방구석에 있는 것보다 마을로 나와서 이웃들을 만나고 삶의 의미를 나누는 것이 훨씬 값지고 귀하다 말하는 청춘중년 멤버들은 주민만나기 또한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모모모 축제에서도 신나게. 축제를 매개로 모이는 새로운 이웃들이 밴드와 요리에 즐거움을 함께하는 그 날까지-!
두근두근한 마음을 안고 청춘중년 부스 또한 재미나게 준비해 놓을테니, 모두들 놀러오세요~
-
글/사진 지역복지2팀 문은혜
**비하인드컷
꽃과 눈인사하는 성진님
착실한 청년에게도 설문을 받아야 한다며 열심히 주민만나기를 하는 성준님
주민들과 인사하며 정성스럽게 초콜릿을 한 줌씩 쥐어 주시는 기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