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심 실천 이야기

복지사업 4팀기후위기에 당당하게, 마을에서 함께 배우다 2026년 생태시민마을학교 6월 이야기

이세인(방아골)
2026-06-29
조회수 68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도전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2026 생태시민마을학교 '기당당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당당학교'는 기후위기를 환경문제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지역사회에 연결된 문제로 이해하고,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과정입니다.


버리는 대신, 오래 쓰는 삶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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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간에는 수리상점 곰손 박정음 활동가와 함께 쓰레기 문제와 '수리할 권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생활폐기물과 소각장의 현실, 계획적 진부화, 리페어카페 사례를 통해 

물건을 쉽게 버리는 소비문화 대신 오래 사용하고 수리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또한 자원순환은 환경문제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문화라는 점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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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만난 기후위기

두 번째 시간에는 도전연구소 오현주 활동가와 함께 그림책 『검정토끼』를 읽으며 쓰레기와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소비와 쓰레기가 동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나누었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 방법도 공유했습니다. 

이어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그립톡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을 직접 경험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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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공공성을 생각하다

세 번째 시간에는 여성환경연대 르다 (강우정) 활동가와 함께 생수 소비, 공공음수대, 선별장 노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후위기와 물 부족,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노동의 현실을 함께 살펴보며 일회용 생수 소비를 넘어 

물의 공공성과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공공음수대 이용과 확대, 생활 속 실천 등 주민들의 경험과 고민도 이어졌습니다.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지다

기당당학교는 강의를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활동 후,

"시간을 낸 만큼 아깝지 않은 좋은 시간이었다."

"그림책을 보면서 마음의 울림이 있었어요.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교육을 들으며 다시 한 번 환경을 생각해서 내가 실천해야 할 일들이 많구나, 정신 차리고 열심히 실천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무더위에 무료로 나눠주는 생수냉장고 사업의 문제를 알게되었어요.함께 올해도 진행하는지! 눈 크게 뜨고 감시해야겠어요!" 


라고 소감을 전하며, 배움을 일상의 실천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생태시민마을학교는 남은 교육과 현장 탐방을 통해 

주민들이 기후위기를 삶과 지역의 문제로 함께 이해하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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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 복지사업4팀 물결 🌊
문의 ㅣ02-6949-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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