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심 실천 이야기

복지사업 1팀[방학마음건강살림_당사자연구모임] 1기 수료식 이야기

김남주(방아골)
2026-06-25
조회수 85

😊지난 5월 28일, 당사자연구모임 「따로 또 함께」 1기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지난 30회기 동안 함께 울고, 웃고, 고민하며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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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은 사회부터, 발표, 안내까지 모든 당사자들이 직접 진행했습니다. 

활동 영상을 함께 보며 처음 모임에 참여했던 어색했던 모습부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 

웃음이 많아진 순간, 함께 여행을 떠났던 추억까지 차례로 되돌아보았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참석자들은 웃음과 눈물이 터졌고, 

당사자들은 "이때 기억난다.", "정말 많이 변했네."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이어진 시간에는 당사자 곰순씨와 제이슨박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처음 이 모임에 참여하기 전에는 솔직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내가 잘 이야기할 수 있을까’, ‘내 경험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평소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꺼내는 일은 쉽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도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모임이 시작되고, 서로의 이야기를 존중하며 들어주는 분위기 속에서

조금씩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들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편안하게 이야기했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판단하기보다 공감하며 들어주었습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저 역시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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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은 수료식의 또 다른 감동이었습니다.

상장은 서로에게 직접 읽어주고 전달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습니다.

함께 걸어온 시간은 서로에게 큰 힘이었음을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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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의 마지막에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회복을 응원하는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회복은 혼자 애써 견디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웃고,
함께 응원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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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의 회복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의 뿌리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

'따로 또 함께'

이날의 수료식은 끝을 축하하는 자리가 아니라, 

앞으로도 서로를 기억하며 함께 걸어가자는 새로운 시작의 약속이었습니다.

 

우리의 회복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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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6339-2663 복지사업 1팀 김남주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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