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망을 지원하는 도봉구 행복한 밥상-밥심 방아골1기가 시작되고,
벌써 활동의 중간 지점에 다 달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요 활동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교실로 진행 되지만
총 9회의 활동 중 요리교실 4회 이외에는 마음을 챙길 수 있는 마음챙김 활동과 미술관 나들이, 소셜다이닝으로
참여자 서로의 관계를 쌓는 활동이 있습니다.
지난 2번째 요리활동에는 한 참여자 분이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체 참여자들에게 쵸코릿을 나누고 싶다며 한 아름 쵸콜릿을
가져오셨습니다.
"지난번 미술관 나들이 갔을 때 함께 관람했던 참여자들 덕분에 적적하지 않고 좋았어요.
이제 도봉구를 떠올리면 그 분들이 떠오를 것 같아요.
이 활동 덕분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참 좋아요"
그렇게 서로에게 좋은 것을 나누고, 좋아해주시는 마음이 감사하여 감사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행복한 밥상인데, 미술관 나들이 그리고 마음 챙김을 한다고요?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보았을 때 다른 곳들은 요리 활동만 있는데, 방아골복지관의 활동은 미술관 나들이도 있고
기획이 좋아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방아골복지관에서는 몇 년 간 1인가구 중장년 남성 당사자 모임인 "청춘중년"사업을 진행 했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우울감, 고독감 등을 어떻게 줄여볼 수 있을까 생각하며 "미술관 나들이"를 떠올렸습니다.

작품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지금 마음으로 충분히 느껴보고,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마주하는 경험이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번 5월 미술관 나들이는 초록의 봄날을 온전히 누리며 미술관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도 가능한 석파정 서울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 미술 작품도 보고, 산책도 여유롭게 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예요."
미술관과 석파정 공간을 오가며 만나는 참여자들의 얼굴마다 미소와 만족함이 가득 묻어 났습니다.

-이런 시간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선하고 충격적인 발상이고 잠 자고 있던 우리들이 다시 깨어나는 것 같아요. 모임에서 미술관 관람 감상 소감을 다 모였을 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석파정미술관은 한옥과 수려한 자연 경관이 그대로 숨쉬는 편안한 휴식처이다. 안병광 유니온약품그룹 회장 소유로 그가 소장한 작품과 카와시마 코토리 사진작가의 사란란 사진전을 관람하였는데 담백한 색채감을 느낄 수 있었고 미라이짱 사진에서는 순수한 영혼을 느낄 수 있었다. 숨겨진 고궁과 미술관을 눈 빠지게 찾아내서 우리에게 관람을 제공해 주신 담당선생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나도 좋고 행복했던 석파정 미술관 관람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중섭님의 황소를 직접보고 또 다른 훌륭한 그림들의 관람과 석파정 정원을 거니는 동안 정말 맛있고 훌륭한 마음의 음식을 먹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서울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도봉구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 덕분에 알게 되어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 진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사임당 이중섭 천경자 김환기 등 한국 미술거장들의 작품들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통 가옥과 넓적한 바위 계곡 정원수 등이 잘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내는 석파정에서 한국 정원의 진수를 본듯 합니다. 좋은 기획을 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너무 좋은 하루 기획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방아골복지관 덕분에 너무 멋진 하루를 보냈습니다. 항상 예술에 대한 생활을 잊지말고 해야겠단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가본 석파정 미술관. 해설 못 들어서 아쉬웠지만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었고 유명한 작품들도 있어서 반가움도 있었고 도자기도 아름답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석파정에서의 자연은 기와집도 멋있었지만 바위도 나무도 조각품도 멋있고 날씨도 좋고 경치도 작품들도 좋았어요.
남은 활동 속에서도 요리활동을 통해서는 식생활의 건강함을 챙기고,
미술관 나들이와 마음챙김을 통해서는 나와 우리의 마음을 마주하고, 새롭게 분위기를 전환하고
소셜다이닝을 통해서는 함께 먹는 식사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7월부터 시작될 2기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은 1인 가구 주민들이 있다면 연락 주세요.^^
문의)지역복지 2팀 02)3491-0583
글) 지역복지 2팀 태다미 일꾼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망을 지원하는 도봉구 행복한 밥상-밥심 방아골1기가 시작되고,
벌써 활동의 중간 지점에 다 달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요 활동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교실로 진행 되지만
총 9회의 활동 중 요리교실 4회 이외에는 마음을 챙길 수 있는 마음챙김 활동과 미술관 나들이, 소셜다이닝으로
참여자 서로의 관계를 쌓는 활동이 있습니다.
지난 2번째 요리활동에는 한 참여자 분이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체 참여자들에게 쵸코릿을 나누고 싶다며 한 아름 쵸콜릿을
가져오셨습니다.
"지난번 미술관 나들이 갔을 때 함께 관람했던 참여자들 덕분에 적적하지 않고 좋았어요.
이제 도봉구를 떠올리면 그 분들이 떠오를 것 같아요.
이 활동 덕분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참 좋아요"
그렇게 서로에게 좋은 것을 나누고, 좋아해주시는 마음이 감사하여 감사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행복한 밥상인데, 미술관 나들이 그리고 마음 챙김을 한다고요?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보았을 때 다른 곳들은 요리 활동만 있는데, 방아골복지관의 활동은 미술관 나들이도 있고
기획이 좋아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방아골복지관에서는 몇 년 간 1인가구 중장년 남성 당사자 모임인 "청춘중년"사업을 진행 했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우울감, 고독감 등을 어떻게 줄여볼 수 있을까 생각하며 "미술관 나들이"를 떠올렸습니다.
작품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지금 마음으로 충분히 느껴보고,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마주하는 경험이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번 5월 미술관 나들이는 초록의 봄날을 온전히 누리며 미술관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도 가능한 석파정 서울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 미술 작품도 보고, 산책도 여유롭게 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예요."
미술관과 석파정 공간을 오가며 만나는 참여자들의 얼굴마다 미소와 만족함이 가득 묻어 났습니다.
-이런 시간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선하고 충격적인 발상이고 잠 자고 있던 우리들이 다시 깨어나는 것 같아요. 모임에서 미술관 관람 감상 소감을 다 모였을 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석파정미술관은 한옥과 수려한 자연 경관이 그대로 숨쉬는 편안한 휴식처이다. 안병광 유니온약품그룹 회장 소유로 그가 소장한 작품과 카와시마 코토리 사진작가의 사란란 사진전을 관람하였는데 담백한 색채감을 느낄 수 있었고 미라이짱 사진에서는 순수한 영혼을 느낄 수 있었다. 숨겨진 고궁과 미술관을 눈 빠지게 찾아내서 우리에게 관람을 제공해 주신 담당선생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나도 좋고 행복했던 석파정 미술관 관람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중섭님의 황소를 직접보고 또 다른 훌륭한 그림들의 관람과 석파정 정원을 거니는 동안 정말 맛있고 훌륭한 마음의 음식을 먹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서울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도봉구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 덕분에 알게 되어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 진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사임당 이중섭 천경자 김환기 등 한국 미술거장들의 작품들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통 가옥과 넓적한 바위 계곡 정원수 등이 잘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내는 석파정에서 한국 정원의 진수를 본듯 합니다. 좋은 기획을 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너무 좋은 하루 기획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방아골복지관 덕분에 너무 멋진 하루를 보냈습니다. 항상 예술에 대한 생활을 잊지말고 해야겠단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가본 석파정 미술관. 해설 못 들어서 아쉬웠지만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었고 유명한 작품들도 있어서 반가움도 있었고 도자기도 아름답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석파정에서의 자연은 기와집도 멋있었지만 바위도 나무도 조각품도 멋있고 날씨도 좋고 경치도 작품들도 좋았어요.
남은 활동 속에서도 요리활동을 통해서는 식생활의 건강함을 챙기고,
미술관 나들이와 마음챙김을 통해서는 나와 우리의 마음을 마주하고, 새롭게 분위기를 전환하고
소셜다이닝을 통해서는 함께 먹는 식사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7월부터 시작될 2기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은 1인 가구 주민들이 있다면 연락 주세요.^^
문의)지역복지 2팀 02)3491-0583
글) 지역복지 2팀 태다미 일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