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담소재 햇살입니다!

오늘은 함께라면데이 중학교 청소년들과 담소재에서 쿠키를 만들었던 활동을 공유해 드리려고해요~!

소개에 앞서 놀뭐무도(진로 자치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이

담소재에서 후배들이 베이킹 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오븐을 빌려주었다는 것을 말씀드려요 ㅎㅎ

오븐을 빌려주며 "쌤 이거 제 보물인데, 잘 활용해주세요."라고...(감동)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공유해보며!  베이킹 활동 스타트😁

간단한 활동 안내와 더불어 기본 재료를 함께 준비해 보았습니다!

                       (2인 1조로 조를 이루어 반죽 만들어보기!)

초코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초코칩과 코코아 가루를 듬뿍!🍫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집중력이 좋았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ㅎㅎ

베이킹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못하겠다고 말하는 한 청소년...

그럼에도 집중하는 모습이죠?😊

(반죽이 조금 질게 나오긴 했지만... 귀여운 아이들의 작품ㅎㅎ)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얼굴 모양으로 표현해보고 싶다고

세심하게 작업하는 장면이에요😈

한 청소년은 오렌지 주스를 활용해서 오렌지 맛 쿠키를 만들었는데요😝

저는 꼭 먹어야 한다고 나눠주었는데 나름 괜찮은(?)맛 ㅎㅎ

모양이 삐뚤빼뚤 판매하는 쿠키처럼 정교하지는 못하지만,

청소년들의 열정과 애정이 담긴 쿠키 만들기 시간이었습니다.

🍪쿠키들을 살펴보면 각각 모양도 다르고 맛도 다르지만

누구 하나 모나거나 틀린 것은 없죠

청소년들 또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여러 경험을 함께하며 넓은 관점으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봅니다🌱

글│지역복지3팀 홍영기 일꾼(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