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무르익었던 11월 16일 토요일,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자, 자원활동가 분들과 함께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방아골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9시, 이른 아침임에도 모든 분들이 약속 시간보다 먼저 와서 기다려주셨는데요.
처음 뵙는 분도, 오랜만에 뵙는 분도 계셔서 저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나들이를 기다렸습니다.
대형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정말 소풍을 가는 느낌이어서 더 들뜨는 마음이었어요!
특히나 국립수목원으로 가는 길 곳곳이 단풍으로 물들어 풍경을 보는 것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립수목원 방문 전 소소한 산책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국립수목원에서는 함께 한 분들이 조금 더 친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조별 활동은 1. 다양한 포즈로 단체 사진 찍기와 2. '나눔'에 대해 자연물로 표현하기의 미션이 있었습니다.
조별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개인적으로 한뼘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후원자, 자원활동가분들과 이야기 나누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아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 국립수목원에서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 등에 개별미션을 드렸습니다!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에 짧은 시간에 많은 미션을 드렸는데 정성을 담아 미션을 수행해주신 후원자님, 자원활동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ㅎㅎ)
매번 전화나 문자로만 뵙던 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 반나절밖에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식사하고, 사진 찍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방아골이라는 공통사로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어쩌면 일꾼들보다 더 오랜 시간 방아골과 함께 해주신 분들도 계셨기에 지역의 선배로서 함께 해주신다는 것이 든든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일하는 일꾼들이 되겠으며, 후원자님, 자원활동가님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을의 끝자락에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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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지역복지4팀 김아현 사회복지사
문의 : 02-3491-0584
단풍이 무르익었던 11월 16일 토요일,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자, 자원활동가 분들과 함께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방아골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9시, 이른 아침임에도 모든 분들이 약속 시간보다 먼저 와서 기다려주셨는데요.
처음 뵙는 분도, 오랜만에 뵙는 분도 계셔서 저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나들이를 기다렸습니다.
대형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정말 소풍을 가는 느낌이어서 더 들뜨는 마음이었어요!
특히나 국립수목원으로 가는 길 곳곳이 단풍으로 물들어 풍경을 보는 것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립수목원 방문 전 소소한 산책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국립수목원에서는 함께 한 분들이 조금 더 친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조별 활동은 1. 다양한 포즈로 단체 사진 찍기와 2. '나눔'에 대해 자연물로 표현하기의 미션이 있었습니다.
조별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개인적으로 한뼘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후원자, 자원활동가분들과 이야기 나누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아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 국립수목원에서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 등에 개별미션을 드렸습니다!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에 짧은 시간에 많은 미션을 드렸는데 정성을 담아 미션을 수행해주신 후원자님, 자원활동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ㅎㅎ)
매번 전화나 문자로만 뵙던 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 반나절밖에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식사하고, 사진 찍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방아골이라는 공통사로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어쩌면 일꾼들보다 더 오랜 시간 방아골과 함께 해주신 분들도 계셨기에 지역의 선배로서 함께 해주신다는 것이 든든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일하는 일꾼들이 되겠으며, 후원자님, 자원활동가님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을의 끝자락에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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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지역복지4팀 김아현 사회복지사
문의 : 02-3491-0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