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방학2동 주민들에게 떠오르는 하나의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모모모 축제 아닐까요?
모두 모두 모여라 모모모 축제 중에서도 111m 김밥말기는 축제의 꽃이랍니다.
모모모 축제에 참여해서 이웃들과 함께 김밥을 말고, 111m의 긴 김밥을 함께 들어 올리고,
김밥을 잘라서 먹어보았다면 내년 축제가 다시금 기다려지는 연결 고리가 이어집니다.
7월부터 모모모축제 추진위원회로 참여하여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특히, 111m 김밥말이를 방학2동 통장님들과 힘을 합해 준비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매년 해오고 있습니다.
축제 전까지는 1년에 단 1번, 이웃과 1하나 되는 111m 김밥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김밥맨 섭외와 김밥맨이 올라가는 옥상 섭외
: 이웃들이 함께 어우러져 111m의 김밥이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김밥말기를 진행해 줄 사회자를 섭외합니다.
다행이도 최근 몇 년 간은 동일한 방학 2동 주민이 김밥맨이 되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멀리 서울이 아닌 곳으로 이사를 가셨는데도 와주시는 건 비밀!)
* 내년 모모모 축제에 김밥맨이 되어 주실 방학2동 주민을 찾습니다^0^
: 김밥맨이 축제 골목 옥상에 올라가 가운데서 김밥말기의 상황을 잘 보고 사회를 볼 수 있도록
동네 가운데, 김밥맨이 올라갈 만한 옥상을 찾아 섭외도 합니다.
-111m 김밥의 마스코트 김밥맨 의상과 큐시트
: 복지관 일꾼들이 아주 오래 전 손수 만들었던 김밥맨 의상을 찾아 준비합니다.
축제가 해를 거듭할 수록 김밥맨 의상 외 작은 김밥맨 의상도 생겼어요^^
: 축제 당일 옥상에서 김밥맨이 김밥말기 활동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사회자 대본(큐시트)를 만듭니다.
-111m 김밥을 잘 만들기 위한 주민 섭외
: 길게 놓아진 테이블을 20구획으로 나눠 김밥말기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번호표를 드는 사람,
재료를 나르고, 완성된 111m김밥을 자를 사람을 섭외합니다.
- 111m 김밥 재료준비를 위한 장보기 목록 작성
: 이때는 작년 축제 때 남은 재료는 무엇인지 살펴 알뜰 살뜰하게 목록을 작성합니다.
: 준비된 목록을 갖고, 통장님과 장을 보러 갑니다.
=======================================
축제 당일이 되면 아침 일찍부터 김밥 재료를 손질하고, 111m 김밥의 재료를 만들기 위해 방학2동 통장님들이 모이십니다.
축제 오전 내 완성된 김밥재료는 김밥부스로 옮겨져 김밥말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립니다.
(그 사이 테이블 번호별 나갈 김밥재료 소분, 떡집에서 오는 찐밥을 받아 동그랗게 뭉치는 작업 등 많은 공정이 있습니다.)


김밥부스 밖에서 행사의 마무리 김밥말기를 위해 테이블이 일렬로 놓아지면
동네에서 후원 받고, 구입한 도배지와 비닐을 깔아둡니다.
그리고 드디어 옥상 위로 김밥맨이 올라가면
일 년에 단 한번, 이웃과 하나되는 김밥말이가 시작됩니다.

햄, 단무지, 오이, 맛살, 우엉, 계란, 당근
하나 하나의 재료들이 올려지고, 다함께 힘을 모아 111m 김밥을 들어 올립니다.
다양한 김밥 재료처럼 우리도 이웃들의 다양함을 존중하고, 서로 어울리는 방학2동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밥을 말고, 이웃과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김밥을 준비하고, 시간과 마음, 재료를 나눠주신
많은 손길에 참 고맙습니다!!^0^

글/태다미 일꾼
가을이 되면 방학2동 주민들에게 떠오르는 하나의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모모모 축제 아닐까요?
모두 모두 모여라 모모모 축제 중에서도 111m 김밥말기는 축제의 꽃이랍니다.
모모모 축제에 참여해서 이웃들과 함께 김밥을 말고, 111m의 긴 김밥을 함께 들어 올리고,
김밥을 잘라서 먹어보았다면 내년 축제가 다시금 기다려지는 연결 고리가 이어집니다.
7월부터 모모모축제 추진위원회로 참여하여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특히, 111m 김밥말이를 방학2동 통장님들과 힘을 합해 준비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매년 해오고 있습니다.
축제 전까지는 1년에 단 1번, 이웃과 1하나 되는 111m 김밥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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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맨 섭외와 김밥맨이 올라가는 옥상 섭외
: 이웃들이 함께 어우러져 111m의 김밥이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김밥말기를 진행해 줄 사회자를 섭외합니다.
다행이도 최근 몇 년 간은 동일한 방학 2동 주민이 김밥맨이 되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멀리 서울이 아닌 곳으로 이사를 가셨는데도 와주시는 건 비밀!)
* 내년 모모모 축제에 김밥맨이 되어 주실 방학2동 주민을 찾습니다^0^
: 김밥맨이 축제 골목 옥상에 올라가 가운데서 김밥말기의 상황을 잘 보고 사회를 볼 수 있도록
동네 가운데, 김밥맨이 올라갈 만한 옥상을 찾아 섭외도 합니다.
-111m 김밥의 마스코트 김밥맨 의상과 큐시트
: 복지관 일꾼들이 아주 오래 전 손수 만들었던 김밥맨 의상을 찾아 준비합니다.
축제가 해를 거듭할 수록 김밥맨 의상 외 작은 김밥맨 의상도 생겼어요^^
: 축제 당일 옥상에서 김밥맨이 김밥말기 활동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사회자 대본(큐시트)를 만듭니다.
-111m 김밥을 잘 만들기 위한 주민 섭외
: 길게 놓아진 테이블을 20구획으로 나눠 김밥말기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번호표를 드는 사람,
재료를 나르고, 완성된 111m김밥을 자를 사람을 섭외합니다.
- 111m 김밥 재료준비를 위한 장보기 목록 작성
: 이때는 작년 축제 때 남은 재료는 무엇인지 살펴 알뜰 살뜰하게 목록을 작성합니다.
: 준비된 목록을 갖고, 통장님과 장을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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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당일이 되면 아침 일찍부터 김밥 재료를 손질하고, 111m 김밥의 재료를 만들기 위해 방학2동 통장님들이 모이십니다.
축제 오전 내 완성된 김밥재료는 김밥부스로 옮겨져 김밥말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립니다.
(그 사이 테이블 번호별 나갈 김밥재료 소분, 떡집에서 오는 찐밥을 받아 동그랗게 뭉치는 작업 등 많은 공정이 있습니다.)
김밥부스 밖에서 행사의 마무리 김밥말기를 위해 테이블이 일렬로 놓아지면
동네에서 후원 받고, 구입한 도배지와 비닐을 깔아둡니다.
그리고 드디어 옥상 위로 김밥맨이 올라가면
일 년에 단 한번, 이웃과 하나되는 김밥말이가 시작됩니다.
햄, 단무지, 오이, 맛살, 우엉, 계란, 당근
하나 하나의 재료들이 올려지고, 다함께 힘을 모아 111m 김밥을 들어 올립니다.
다양한 김밥 재료처럼 우리도 이웃들의 다양함을 존중하고, 서로 어울리는 방학2동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밥을 말고, 이웃과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김밥을 준비하고, 시간과 마음, 재료를 나눠주신
많은 손길에 참 고맙습니다!!^0^
글/태다미 일꾼